또 샀다.
플립3에서 배터리 광탈을 느껴 중고 노트10+로 갈아탄지 1달되니
노트 22
S22 Ultra 가 출시되었다.
노트10+를 보상판매로 15만을 더 받을 수 있다길래
졸업하기 전 마지막으로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에서 할인도 받을 겸 샀다.
싸게샀다.
고 생각한다.
| S22 울트라 145만 갤캠스 할인 15만 삼성카드 청구할인 13만 노트10+ 보상판매 38만 삼성전자 멤버십 4만 삼성전자 사은품 쿠폰 15만 삼성케어 3년권 |
해서 체감 60만에 산 듯.
디자인
화이트만 사는 사람으로써 이번 화이트 디자인은 잘 뽑혔다고 생각한다.
무광인게 맘에 듬
하지만 두꺼워짐과 동시에 25g이나 더 무거워진건 진짜 아쉽다.
228g.. 쓰려니까 팔 아파서 케이스는 안쓸듯 하다.
펜 위치 왼쪽으로 바뀐건 그렇다 쳐도 스피커 위치는 왼쪽으로 바뀐거
이해가 안되고 실사용시에도 너무 불편하다.
영상볼때 보통 왼쪽으로 꺾어서 보는데 오른손에 다 막힌다.
그리고 전면 엣지는 좀 없애줬으면 좋겠다. 제스쳐 사용이 어려울정도로 가파르게 깎여있다.
그리고 요새 마감 왜이러는지 모르겠는데
kt플라자 가서 만져본 S22도 그렇고
내 S22 Ultra도 그렇고
후면 유리랑 프레임 사이가 각진 부분에서 매끄럽게 안 이어진다.
날카롭다는 의견은 다 여기서 나오는듯.
내 S22 Ultra도 노트10+에 비해 후면 위쪽, 아래쪽이 각지게 변했는데
위쪽은 유리가 프레임보다 높고
아래쪽은 유리가 프레임보다 낮다.
그리고 아래 프레임 유심트레이는 또 엄청 깊게 들어간다..
불량인건가?
카메라
망원카메라 생각외로 너무 좋았다.
망원은 F4.9 렌즈라서 밝은 곳(야외)이 아니면 노이즈현상이 많이 나오지만,
그마저도 소프트웨어 보정이 엄청나게 잘 들어가서 아주 훌륭한 품질을 보여준다.
다른건 그냥 쏘쏘
그리고 아직까지 렌즈 간의 전환 시 크로스 페이드가 되지 않는다.
또 easing(확대 애니메이션 속도) 도 아직 적용 안 됨...
뚝뚝 끊기는게 너무 아쉽다.
배터리
배터리는 5000mA 화면켜짐 시간 7시간 정도로,
45W 고속충전도 30분만에 40% 충전되는것이 너무 편했다.
성능
갤럭시는 아이폰에 비해 게임용으론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에게는 크게 상관은 없는데
요새 gos로 논란이 많다.
cpu 쪽에서 온도로 쓰로틀링걸꺼면 굳이 gos로 성능제한을 더 강제로 넣을필요가 있는지..
벤치마킹 어플 / 카메라 어플에선 gos 안 걸정도로 괜찮은거면
진짜 성능이 필요한 게이밍쪽에 걸 필요가 있나?
싶은 개인적인 생각이다.
총평
단점 : 무게, 전면엣지, gos, 마감
장점 : 그 외 모든 것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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